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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여기에 있다2

공주 의당면 월곡리 민가 중에서... 2013 공주 의당면 월곡리 민가 중에서... 2013 1900년 중반의 주거유형 모습인 듯한 주택들이 보인다. 안채와 행랑채의 개념이 사라졌으나 여전히 채의 분화와 구성을 통한 집들이 여러채 보인다. 외부와의 영역구분을 담장대신, 부속채들과 그 사이 대문을 통해서 구분하는 구성을 보이고 있고, 여러 채를 한 집으로 구성하고 있는 집들을 보면, 그 당시 이 동네에서 꽤나 유지였던 분들의 주택이 아닐까 싶다. 외부와 만나는 부속채의 입면구성이 매우 흥미롭고, 이러한 입면구성이 요즘처럼 남을 의식한 과장된 '뽀다구디자인'식의 보여주기 위한 구성이 아니라, 내부공간의 쓰임새에 따른 목구조구법의 해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기에 더욱 흥미롭다. 2013.08.21
예산 덕산면 육괴정(六槐亭) 1993 예산 덕산면 수덕고개 육괴정(六槐亭)의 어제와 오늘 예산군 덕산면 둔리와 홍성군 갈산면 사천리간 40번국도의 고개마루. 마을사람들은 수덕고개라고 부른다. '육괴정'이란 조선 중종 14년(1519)에 기묘사화로 인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정자라고 한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명현인 모재 김안국을 비롯 규정 강은, 계산 오경, 퇴유 임내신, 두문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6명의 선비가 모여 사회와 학문을 강론하며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아래에 못을 파서 연을 심고 각자 한그루씩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옛날 내포지역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갈 때 이곳을 거쳐야만 했는데 바로 이곳에 주막이 있었고, 사람들은 주막에서 쉬어가고 했다고 한다. 지금의 식당과..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