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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여기에있다!/창고-축사 등등4

목도 양조장 탐방( 2015.10.) 목 도 양 조 장 괴산에 갔다가 들린 불정면 목도리의 목도양조장....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다 2015. 10. 8.
담배 건조사 (담배막 또는 황처굴) 담배 건조사 시골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던 건물이지만, 이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옛 집 형식 중의 하나. (황토벽돌의 내구성, 그리고 건조기로 담배를 말리는 기술의 발달로) 여름 담배 농사를 지어 잎을 건조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건물로서, 주로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듯 하다. 경북 청송군에서는 "황처집" 또는 "황처굴"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담배 건조사 내력 ( 네이버 블로그 '개구리의 아름다운 여행'에서 발췌) 1910년 전후 담배원료인 황색잎담배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총독부 전매국에서는 황색종 재배를 계획하고 1910년 12월부터 산지조사를 실시하여, 황색연초의 주산지인 미국 버지니아주와 위도가 같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원이 풍부한 충주지방을 연초 경작의 최적지로 선정하였다 한다. 그로 인해 담.. 2013. 9. 12.
전주에서 담양가던 어느 지방도로 옆에서... 2006년 완주에서 담양에 대나무를 구하려 가기위해 국도를 달리다가 만난 건물... 평범하지만 뚱단지 같은 낯설음에 차를 세우고 호기심에 담았던 사진.... 사진을 올리면서, 그 위치를 확인해보려고 '다음 로드뷰'로 지나갔던 길로 보이는 곳을 2시간 넘게 찾아보았지만, 결국 실패...오마이 갓~~~ ㅜㅜ 건물의 뚫린 부분은 덜렁 입구에 녹색철문밖에 없는 걸로 봐서, 마을에서 수확하는 어떤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로 추정되는 데, 지나가는 주민들도 없고 해서 결국 그 쓰임새를 알 수 없었다. 혹 이 글을 보는 분들 중, 이 곳의 위치와 이 건물의 쓰임새를 알고 계신 분 있나요 ? ^^혹시 줌씨도 그 사이 생을 마감하신 건 아닌쥐요 ㅜㅜ 2012. 8. 22.
@이천 모가면 두미리 거먹바위골.. 어성리목장 2007년으로 기억된다. 강북 노원쪽에 살다보니 지방을 내려가게 되면 언제나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호법교차로를 지나 일죽방향으로 가다보면 여러 고개길을 마주치게 된다.첫번째인가 두번째 고갯길에서 얼핏 왼쪽을 보면 큰 창고 같은 건물이 산에 기대어 나란히 위, 아래로 자리를 잡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언제서부터인가 그 길을 지나면서, 혼잣말로 '저 건물이 도대체 뭐지? 창고인가? 아님???? 언제 시간나서 함 가봐야겠다!'를 수십번 외침 어느 날인가, 지방출장 후 돌아오는 시간에 정체모를 건물 찾기를 감행하기로 했다. 일죽톨게이트를 나와서 이천방향으로 가다보면 볼 수 있을 꺼라는 추측을 하면서 지나가기를 여러번,,, 이천방향 국도에서는 이 건물을 찾을 수 없었다. 고속도로로 시야를 가리니 당연지.. 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