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말리는 창고1 담배 건조사 (담배막 또는 황처굴) 담배 건조사 시골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던 건물이지만, 이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옛 집 형식 중의 하나. (황토벽돌의 내구성, 그리고 건조기로 담배를 말리는 기술의 발달로) 여름 담배 농사를 지어 잎을 건조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건물로서, 주로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듯 하다. 경북 청송군에서는 "황처집" 또는 "황처굴"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담배 건조사 내력 ( 네이버 블로그 '개구리의 아름다운 여행'에서 발췌) 1910년 전후 담배원료인 황색잎담배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총독부 전매국에서는 황색종 재배를 계획하고 1910년 12월부터 산지조사를 실시하여, 황색연초의 주산지인 미국 버지니아주와 위도가 같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원이 풍부한 충주지방을 연초 경작의 최적지로 선정하였다 한다. 그로 인해 담.. 2013. 9. 12. 이전 1 다음